자가 NK세포·엑소좀 공동 연구···대웅제약, 첨단재생의료 임상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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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NK세포·엑소좀 공동 연구···대웅제약, 첨단재생의료 임상 가속

이뉴스투데이 2025-07-24 10: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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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첨단재생의료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베스티안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이 첨단재생의료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베스티안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웅제약]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대웅제약은 첨단재생의료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베스티안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자가 NK세포, 줄기세포, 엑소좀 등 다양한 재생의료 기술과 GMP 인증 세포치료제 생산 시설을 보유해 고품질 세포의 안정적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베스티안병원은 첨단재생의료법에 따라 임상연구와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화상 치료 분야의 전문성과 임상 인프라를 갖췄다.

양사는 △자가 NK세포 기반 면역질환 임상 연구 △엑소좀 활용 화상환자용 창상치료제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한다. 자가 NK세포 치료는 기존 면역억제제 대비 이상 반응을 줄일 수 있다. 엑소좀 창상치료제는 화상 부위에 직접 작용해 조직 재생과 염증 조절을 유도, 회복 기간 단축과 통증·흉터 완화가 가능하다.

연구는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와 연계해 가속화될 예정이다. 특구 내 베스티안병원을 통해 신속한 심의와 연구비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웅제약은 임상 적용을 통해 환자에게 실질적인 치료 혜택을, 의료진에게는 사용 편의성이 높은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환자에게는 실질적인 치료 혜택을 제공하고, 의료진에게는 임상 현장에서 활용도 높은 치료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의료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기술과 경험을 결합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첨단재생의료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대웅제약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성수 대표, 유현승 바이오R&D본부장, 유지민 센터장 등 대웅제약 주요 임직원과 김경식 베스티안재단 이사장, 김태수 베스티안의학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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