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독자 LLM 허깅페이스에 공개…“소버린 AI 주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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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독자 LLM 허깅페이스에 공개…“소버린 AI 주도할 것”

한스경제 2025-07-24 09:32: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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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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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 SK텔레콤은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허깅페이스를 통해 독자 개발한 대규모 언어모델(LLM) ‘A.X(에이닷 엑스) 3.1’을 24일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340억개(34B)의 매개변수를 기반으로 한 자체 개발 모델이다. 모델의 맨 처음 단계부터 직접 구축하는 프롬 스크래치 방식으로 제작됐다.

A.X 3.1은 이전 버전인 A.X 3.0에서 초점을 맞췄던 한국어 대화 성능을 넘어 코드와 수학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추론 기반 활용 가능성을 염두에 뒀다.

SKT는 이번에 A.X 3.1(표준·경량형)에 이어 대규모 지속 학습 기반의 A.X 4.0(72B, 표준·경량형)까지 총 4종의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해당 모델들은 학술·상업적 용도 모두에서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파라미터 수는 A.X 4.0의 절반에 불과하지만 주요 한국어 평가 지표에서 약 90% 수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한국어 다중과제 언어이해 평가(KMMLU)에서는 A.X 3.1이 69.2점을 기록해 A.X 4.0(78.3점)의 88%에 달하는 성능을 보였다. 한국 문화·언어 평가 지표(CLIcK)에서는 각각 77.1점, 85.7점으로 약 90%에 육박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SKT는 이러한 기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에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 중이다. 컨소시엄은 반도체-모델-데이터-서비스로 이어지는 AI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오픈소스 생태계를 통해 국내 AI 기업들의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컨소시엄에는 크래프톤, 포티투닷, 리벨리온, 라이너, 셀렉트스타, 서울대학교 연구실, KAIST 연구진 등이 참여한다.

SKT 컨소시엄이 만들어낼 AI모델을 사용하기로 의향서를 낸 업체 중에는 SK그룹사, SKT가 주도하는 K-AI 얼라이언스에 참여 중인 몰로코, 씨메스, 가우스랩스, 스캐터랩 등이 포함됐다. 참여 의향서 제출 기업은 추후 더 늘어날 전망이다.

SKT는 향후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 음성, 비디오까지 통합하는 ‘옴니모달’ 기술을 적용한 초거대 AI 모델 개발에 착수한다. 또한 트랜스포머 구조를 넘어서는 신규 AI 구조 연구에도 나서며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의 독자적 입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태윤 SK텔레콤 파운데이션 모델 담당은 “각 분야 선도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소버린 AI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것”이라며 “한국 AI 생태계를 고려한 혁신적인 모델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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