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역주행' 피프티피프티, 프로야구 시구·시타 첫 도전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의 문샤넬, 하나, 아테나가 데뷔 후 처음으로 프로야구 시구·시타에 도전한다.

24일 소속사 어트랙트에 따르면 문샤넬, 하나, 아테나는 이날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 경기에 시구·시타자로 참여한다.

소속사는 “멤버들은 첫 도전을 위한 연습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홈팀인 삼성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멋진 시구와 시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피프티피프티는 최근 ‘푸키’(Pookie)로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 상승세를 탔다. 문샤넬의 ‘푸키’ 보이그룹 버전 챌린지 영상이 차트 순위 상승의 기폭제가 됐다.

소속사는 “피프티피프티는 계속해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