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최근 FPS 장르에서 가장 주목받는 게임은 단연 발로란트다. 출시 이후 10대와 Z세대를 중심으로 PC방 유입이 급증하며 ‘방과 후 발로란트’라는 유행어까지 만들어냈다. 경쟁전 수요가 늘면서 승패를 좌우하는 게이밍 기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불멸’ 랭크를 꿈꾸는 게이머라면 사운드, 네트워크, 디바이스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로지텍은 발로란트 경쟁전을 즐기는 게이머들을 위해 승률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3대 필수 게이밍 기어를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로지텍 G522 LIGHTSPEED는 48kHz/24bit 고해상도 오디오와 PRO-G 드라이버로 정밀한 위치 파악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마이크는 48kHz/16bit 대역폭을 지원해 음성 전달이 명확, 음소거 시 LED 점등으로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290g의 가벼운 무게와 통기성 좋은 헤어밴드, 부드러운 이어패드로 장시간 착용도 부담이 없다. LIGHTSYNC RGB로 1680만 가지 색상을 지원, 블루투스·LIGHTSPEED·USB-C 등 다양한 연결 방식을 갖췄다.
네트워크 환경도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친다. ASUS RT-BE92U는 Wi-Fi 7 공유기로 최대 9700Mbps 속도의 트라이 밴드를 지원한다. 6GHz 대역, 4096-QAM, MLO 기술로 안정성과 확장성이 뛰어나며 10Gbps WAN/LAN 포트와 1GB RAM으로 8K 스트리밍·HDR 게임도 원활하다. AiMesh 기능을 활용하면 집안 어디서나 끊김 없는 고속 Wi-Fi를 사용할 수 있다.
데스크탑 못지않은 성능의 게이밍 노트북 수요도 늘고 있다. 레노버 LOQ 15IRX9는 인텔 14세대 i7-14700HX와 NVIDIA RTX 4060을 탑재해 1080p 기준 고사양 FPS에서도 안정적인 프레임을 유지한다. 144Hz FHD IPS 디스플레이로 빠른 화면 전환이 가능, 히트 파이프와 듀얼 블레이드 통풍구를 적용해 장시간 게이밍에도 발열과 소음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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