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포르투칼 기업 Nabeiro Group (나베이로 그룹)의 대표 브랜드인 DELTA Cafes (델타 커피)가 프랑스 프리미엄 시럽 모닌의 공식 수입사인 (주)커피앤칵테일을 통해 국내 유통을 시작한다.
델타 커피는 60년 이상 포르투칼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브랜드로 ISO (국제표준화기구)의 인증을 갖춘 로스팅 공정을 통해 전통적인 로스팅 방식과 커피 농가와 직접 계약으로 품질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50곳 이상의 원두 원산지와 협력하여 엄선한 최적의 맛과 향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주)커피앤칵테일을 통해 유통되는 델타 커피는 Gold (골드), Platinum (플래티넘) 그리고 Diamond (다이아몬드) 총 3가지 종류이다. 우선, 골드 제품은 로스티드 넛, 코코아, 체리향의 부드러운 밸런스가 특징이다. 플래티넘은 다크 초콜렛, 견과류 그리고 과일향을 통해 우아함과 깊은 여운을 준다. 마지막으로 다이아몬드는 밀크 초콜렛, 로스티드 아몬드 그리고 베리향의 풍미를 고급스럽게 느낄 수 있다. 이 3가지 제품은 전통 로스팅과 장기 숙성 전략, 인공첨가물 없는 ‘순수 원두 본연의 맛’을 강조한다.
지속가능성과 투명성이 대두되고 있는 국내 커피시장은 점차 프리미엄 라인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다. 델타 커피는 국제표준과 공정무역에 맞는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가격변동성과 제품 퀄리티를 확보했다. 그렇기 때문에 ‘호레카’(호텔,레스토랑,카페) 시장은 물론 프리미엄 중심의 홈카페 시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델타 커피 관계자는 "저희 (주)커피앤칵테일은 이미 ‘페리에’, ‘모닌’ 등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높은 신뢰를 쌓아왔다"AU "델타 커피 역시 브랜드 가치를 깊이 공감하여 한국 시장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소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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