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4일 용강실뿌리복지센터 내에 '용강실뿌리복지센터 맘카페'를 조성하고 오는 25일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마포구에 문을 여는 6번째 맘카페다.
마포 맘카페는 전국 최초로 온라인 지역 맘카페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한 것으로, 육아 여성이 힐링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이번 맘카페는 53.7㎡ 면적에 공유주방과 정보검색용 컴퓨터, 도서, 노래방 부스를 갖췄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용하려면 서울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마포 맘카페는 마포구 여성들을 위한 힐링과 소통의 공간"이라며 "가사·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행복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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