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칼 들었다, 유난스런 이채민 입맛 저격할까 (폭군의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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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칼 들었다, 유난스런 이채민 입맛 저격할까 (폭군의 셰프)

스포츠동아 2025-07-24 08:2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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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사진|tvN
셰프 임윤아와 폭군 이채민의 칼끝이 부딪힌다.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 FGRD) 제작진은 칼&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셰프 연지영(임윤아 분)과 폭군 이헌(이채민 분)의 살 떨리는 만남이 시선을 끈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다. 배우 임윤아와 이채민이 각각 셰프 연지영 역과 연희군 이헌 역을 맡아 맛 좋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하얀 셰프복을 입은 연지영과 붉은 곤룡포를 걸친 이헌의 강렬한 대비가 눈길을 끈다. 맛있는 음식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는 셰프 연지영은 식도를 들고 있고, 목숨을 좌지우지하며 사람들을 두렵게 하는 폭군 이헌은 장검을 차고 있는 것. 각자의 시대에서 각기 다른 칼의 쓰임새로 살아가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칼날을 휘두를 때마다 사람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연지영과 이헌이 한 자리에서 만나게 된다면 어떨지 무수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연지영과 이헌의 눈빛에서는 날 선 기운이 느껴지는 만큼 세대를 뛰어넘어 한 공간에서 맞부딪히게 될 두 사람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처럼 ‘폭군의 셰프’는 각기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는 칼을 쥔 셰프 연지영과 폭군 이헌이 요리라는 매개로 이어져 인생의 짠맛과 단맛을 느끼는 과정을 그리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살아남기 위해 폭군이자 절대 미식가 이헌의 입맛을 만족시켜야만 하는 셰프 연지영이 과연 어떤 요리로 세상을 놀라게 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폭군의 셰프’는 8월 23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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