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고 최고기온이 36도에 이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32~36 사이 분포를 보이겠다.
최고체감온도도 35도 내외(일부 지역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광주·전남 전역에 내려진 폭염특보도 최장 닷새 넘게 이어지고 있다.
이밖에 이날 오전까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만큼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해야 한다"며 "수해복구 등 야외작업 시에는 시원한 물과 쉴 수 있는 그늘을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