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가 24일, 테이크파이브스튜디오스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MMO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의 한국 지역 프리 런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알라딘, 토이 스토리, 인크레더블, 캐리비안의 해적 등 디즈니와 픽사의 대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상상의 세계 ‘노이’를 위협하는 적 세력 ‘스컬지’에 맞서, 루민과 디즈니 기사단을 이끌고 다양한 전투에 나서게 된다. 이 과정에서 버즈 라이트이어, 미스터 인크레더블, 잭 스패로우 등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다.
게임은 MMO SLG 장르의 틀 안에서 여러 가지 모드를 통해 전략적 재미를 더했다. 디펜스 방식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럼블 배틀’, 실시간으로 유저 간 대결을 펼치는 ‘아레나’, 그리고 길드 단위의 협력 콘텐츠 ‘상상수 점령전’ 등이 마련되어 있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투의 깊이와 경쟁의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는 앞서 싱가포르, 호주 등 글로벌 시장에서 먼저 선보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조이시티는 이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프리 런칭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젬과 인기 캐릭터를 영입할 수 있는 기사 소환권 등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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