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정부가 3개 회사와 폐기물 소각장 건설 및 에너지 생산을 위한 협상 진행 중인 것으로 몽골 현지매체 몽트사메지가 20일 보도했다.
수도 항울 구에 35MW 규모의 폐기물 소각 시설 및 발전 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세 회사가 공식 제안서를 제출했다.
제안서 제출은 나아노바 그린 에너지 몽골(Naanova Green Energy Mongolia), 쓰촨 에너지 인베스트먼트(Sichuan Energy Investment), 에너지 보존 및 환경 보호 인베스트먼트(Energy Conservation and Environmental Protection Investment), 상하이 SUS 환경(Shanghai SUS Environment) 등 이다.
다바다라이 제1부시장은 도시 개발을 위한 24개 대형 프로젝트의 틀 안에서,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입찰을 실시하지 않고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민간 기업에 초대장과 필요한 서류를 보냈다고 보고했다.
본 계약 절차에는 폐기물 소각 시설 및 에너지 생산 사업에 대한 ‘사업 개발, 건설, 운영 및 이전’, ‘운영 및 유지보수’, ‘관리’ 양식의 계약 체결이 포함되었다.
본 계약은 민관협력법의 요건에 따라 6월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접수되었다.
리셉션 이후, 위에 언급된 세 회사는 공식적으로 참여를 확정하고 해당 제안서를 제출했다.
참가자들과의 협상의 후속 단계는 현행 법률 및 규정에 따라 의무적으로 공개 정보를 제공하고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진행된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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