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비토 첫 승·13안타' 삼성, SSG 6연패 빠뜨리고 3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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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비토 첫 승·13안타' 삼성, SSG 6연패 빠뜨리고 3연승 행진

모두서치 2025-07-23 21:29: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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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SSG 랜더스를 완파하고 3연승을 질주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9-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틀 연속 SSG를 제압한 삼성(46승 1무 44패)은 연승 숫자를 '3'으로 늘렸다.

반면 무기력하게 무너진 SSG(43승 3무 45패)는 6연패에 빠졌다.

삼성 선발 마운드를 지킨 외국인 투수 헤르손 가라비토는 7이닝을 3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승리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그는 시즌 네 번째 등판에서 첫 승(1패)을 올렸다.

삼성 타선은 장단 13안타를 몰아쳐 SSG 마운드를 폭격했다. 강민호는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는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SSG 선발 김건우는 1⅔이닝 2피안타 4사사구 2실점에 그치며 시즌 4패째(2승 2홀드)를 떠안았다.

삼성이 선제 득점을 생산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회말 디아즈와 강민호의 연속 안타, 이재현의 볼넷으로 일군 1사 만루에서 전병우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냈다. 이어 후속 타자 양도근도 볼넷을 얻어내면서 3루 주자 강민호가 홈을 통과했다.

3회말 2사 3루에서 터진 김영웅의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한 삼성은 4회말에도 순항을 이어갔다.

2사 1루에서 김성윤이 안타를 때려냈고, 이때 상대 우익수 최준우의 송구 실책까지 나오자 3루에 들어갔던 박승규가 홈으로 뛰어갔다. 2사 1, 2루에서는 디아즈가 1타점 안타를 날렸다.

5회까지 6-0으로 리드한 SSG는 6회말에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구자욱과 디아즈의 안타로 만든 1사 1, 2루에서 강민호가 2타점 2루타를 작렬했다. 이후 김영웅의 진루타로 3루에 안착한 강민호는 후속 타자 이재현의 2루타 때 득점을 기록했다.

SSG는 8회초 1사 1루와 9회초 2사 1, 3루에서도 침묵을 깨지 못하면서 영봉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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