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API 보안 및 관리 전문기업 위베어소프트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및 이노비즈 회원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이노비즈협회 공모전은 이노비즈협회가 회원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2025년 상반기 회원서비스 제안 공모전을 통해 19개 기관 및 기업이 선정됐다.
이중 하나로 선정된 위베어소프트는 IT 디지털 전환 및 API 관리 분야에서 회원사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베어소프트의 대표 솔루션인 OSORI APIM은 자체 개발한 API 게이트웨이를 기반으로, API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를 위한 포털을 제공한다. On-Premise 구축형 형태로 제공되는 OSORI APIM을 통해 회원사들에게 오픈 API 통합 플랫폼을 지원함으로써 빠르고 간편한 API 개발과 운영을 지원한다.
더 나아가 API 마켓플레이스 구축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각 기업은 자사 기술 및 데이터를 외부와 연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베어소프트는 이노비즈협회 회원사들에게 ▲API 보안 및 운영 효율화 솔루션 OSORI APIM 제공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 컨설팅 ▲회원사 전용 프로모션 및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위베어소프트 장영휘 대표는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OSORI APIM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이 효율적인 API 운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베어소프트는 2021년 티맥스소프트 출신 핵심 연구진이 설립한 API 미들웨어 전문 기업으로, 고성능 API 게이트웨이 및 관리 플랫폼으로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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