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 "APEC에서 '열린 경호' 구현해 대민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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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경호처 "APEC에서 '열린 경호' 구현해 대민피해 최소화"

연합뉴스 2025-07-23 19:03: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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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권 경호처장 "각국 대표단에 감동 선사하도록 총력"

이재명 대통령과 황인권 대통령경호처장(왼쪽) 이재명 대통령과 황인권 대통령경호처장(왼쪽)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5.7.11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대통령경호처는 23일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수립한 '열린 경호, 낮은 경호' 기조를 100일 앞으로 다가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경호처는 "경주 준비지원단과 관련 공무원, 보문단지 입주업체 등과 지속적 소통을 통해 경호 목적은 달성하면서도 대민 피해는 최소화할 수 있는 '열린 경호, 낮은 경호'를 구현할 방침"이라고 언론에 알렸다.

경호처는 지난 9∼10일 열린 '제1차 주한 외교단 대상 설명회'에서도 이 같은 경호 방침을 회원국에 소개했다.

경호안전통제단장을 맡은 황인권 경호처장은 "각국 대표단에 감동을 선사하고 참여하는 시민에게 긍지를 심어 줄 수 있는 행사를 만들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한 대한민국, 세련된 K-경호를 경험할 수 있는 K-APEC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APEC 정상회의는 10월 31일부터 이틀간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21개 회원국에서 2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원국 정상들의 경호와 행사 안전 관리를 맡을 경호안전통제단은 경호처를 중심으로 꾸려지고 국가정보원·국방부·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이 참여한다.

wa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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