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팀으로 와" 호날두의 러브콜 무시했다!...'돈 포기하고 PL행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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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으로 와" 호날두의 러브콜 무시했다!...'돈 포기하고 PL행 선택'

인터풋볼 2025-07-23 18: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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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존 아리아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러브콜을 무시하고 울버햄튼으로 이적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2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이번 여름 아리아스에게 직접 연락해 알 나스르 합류를 설득했다. 하지만 아리아스는 그의 제안을 거절하고 울버햄튼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1997년생인 아리아스는 콜롬비아 대표팀 공격수다. 포지션은 윙어이지만,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도 소화할 수 있다. 그의 가장 큰 장점은 속도다. 빠른 속도를 활용해 드리블에 일가견이 있다. 특히 사이드 라인에서 치고 달리며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과거 자국 리그에서 성장한 아리아스는 브라질 무대로 이적한 뒤, 기량을 만개했다. 지난 2021년 브라질의 플루미넨시에 합류했고, 지난 시즌까지 총 5시즌 가량 몸 담았다. 기록은 공식전 230경기 47골 35도움. 매 시즌 두 자릿 수 득점을 완성했으며, 지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도 6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울버햄튼으로 이적했다. 사실 이적에 앞서 알 나스르와 연결된 바 있다. 그것도 축구계의 전설인 호날두가 직접 연락해 설득했다. 매체는 "아리아스는 클럽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여러 클럽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중에서 알 나스르도 있었고, 호날두가 직접 전화를 걸어 그를 유혹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밝혔다.

돈보다 꿈을 선택한 아리아스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전설인 파우스티아노 아스프리야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알 나스르는 아리아스를 정말 간절히 원했다. 호날두가 직접 전화해 같이 뛰자고 했다. 호날두는 '생각을 바꿀 수 있어?'라고 했지만, 아리아스는 프리미어리그(PL)로 가고 싶어 했다. 돈도 많이 제안받았지만, 결국 잉글랜드를 선택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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