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는 미국 의료기기 기업 인슐렛(Insulet Corporation)으로, 이오플로우는 손해배상금 23만 유로(한화 약 3억7485만 원)를 지급하고, UPC 가입 17개국 내에서 관련 제품의 제조·판매·수입·사용 등이 금지된다. 이번 판결은 이탈리아 밀라노 중앙법원에서 이뤄졌으며, 침해 특허는 ‘EP4201327’이다.
회사 측은 해당 판결에 따라 필요한 법적·행정적 조치를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손해배상액은 회사 자기자본 대비 1.74% 수준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