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맘 성유리, 남편 논란 딛고 '여신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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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맘 성유리, 남편 논란 딛고 '여신 미모'

모두서치 2025-07-23 18:06: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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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미모를 뽐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성유리는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성유리는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와 수수한 스타일링으로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스트라이프 티셔츠 위에 그레이 가디건을 걸친 편안한 차림이다. 인형처럼 또렷한 이목구비와 잡티 없는 피부가 돋보인다.

성유리는 1998년 핑클 1집 앨범 '블루 레인(Blue Rain)'으로 데뷔해 '내 남자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천년지애'(2003) '쾌도 홍길동'(2008) '몬스터'(2016), 영화 '차형사'(2012)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성유리는 지난 5월 홈쇼핑 출연을 통해 방송 복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는 프로골퍼 출신인 남편 안성현 씨가 법정구속된 지 약 4개월 여 만이다.

안씨는 지난해 12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이후 법원이 보석 청구를 인용하면서 현재는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 그는 2021년 9월부터 11월까지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 씨로부터 코인 상장 청탁과 함께 30억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유리는 2017년 안 씨와 결혼했으며, 2022년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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