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L 강등’ 女 배구 대표팀, 코리아인비테이셔널 대비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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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L 강등’ 女 배구 대표팀, 코리아인비테이셔널 대비 소집

이데일리 2025-07-23 17:20: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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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강등의 쓴맛을 본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다시 운동화 끈을 조여 맨다.

사진=FIVB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 진천선수촌에 재소집됐다. 대표팀은 내달 12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진주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를 대비한다. VNL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지 9일 만이다.

이번 대표팀에는 VNL 3주 차 경기에 참여했던 미들 블로커 김세빈과 세터 김다은(이상 한국도로공사), 아웃사이드 히터 이주아(GS칼텍스)가 21세 이하(U-21) 세계여자선수권대회에 나서는 U-21 대표팀에 합류하며 빠졌다. 대신 박은진(정관장)이 합류했다.

또 왼쪽 하지 스트레스 골절 부상으로 회복 중인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윤(현대건설) 대신 박은서(페퍼저축은행)가 가세했다.

대표팀은 잔류 목표와 함께 나섰던 VNL에서 1승 11패로 최하위인 18위에 머무르며 강등이란 결과를 맞이했다. 대표팀은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반등의 장으로 삼고자 한다. 특히 오는 9월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둔 일본, 프랑스 등은 1군급 선수단을 파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대교체 중인 대표팀도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경쟁력을 점검한다. 2+1년 계약을 맺은 모랄레스 감독도 이번 대회를 끝으로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에 중요한 시험대가 될 예정이다.

대표팀은 8월 12일 아르헨티나를 시작으로 프랑스(13일), 스웨덴(15일), 일본(16일), 체코(17일)와 차례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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