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은♥윤선우 '10년 연애'는 다르네…벌써 신혼 바이브 "나의 관식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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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은♥윤선우 '10년 연애'는 다르네…벌써 신혼 바이브 "나의 관식이" [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07-23 16:54: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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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결혼을 발표한 배우 김가은, 윤선우가 신혼 같은 일상을 공유했다.

22일 김가은 유튜브 채널에는 '두근두근...우리의 첫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가은은 아침 루틴과 함께 반려견 두 마리, 반려묘 한 마리와의 웃음 나는 소소한 일상을 보여줬다. 이어 윤선우가 집에 도착했고, 그는 먹태 과자를 건넸다. 

여기에 김가은은 '내 최애과자 사온 나의 관식이 라는 자막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왜 사 왔냐"는 김가은의 물음에 윤선우는 "여보 먹으라고"라는 대답으로도 꿀이 뚝뚝 떨어지는 신혼의 느낌을 자아냈다.

이어 함께 강아지와 산책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산책 중 윤선우는 꽃을 따다주기도 하고, 올챙이를 보며 티격태격하는 등 '찐' 커플의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가은과 윤선우는 강아지 밥, 고양이 츄르를 챙겨주면서 '맘마송'을 함께 부르고, 윤선우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갈 땐 '놀고 올게' 상황극을 한다는 자막이 더해지는 등 그간의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리한 두 사람의 일상 모습이 이목을 모았다.

윤선우가 김가은의 머리를 말려주는 다정한 면모도 담겼고, 여기서도 상황극이 빠지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치킨과 맥주로 야식을 즐기기도 했다. 두 사람은 벌써 신혼 같은 알콩달콩 일상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가은과 윤선우는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5년 방송된 KBS 2TV '일편단심 민들레'로 인연을 맺어 친구 사이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해 약 10년간 비밀 연애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김가은 유튜브, 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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