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쓸어담는 삼성전자…하이닉스보다 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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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쓸어담는 삼성전자…하이닉스보다 싸니까?

데일리임팩트 2025-07-23 16:33:35 신고

◦방송: [이슈딜] "외국인 쓸어담는다"⋯하반기, 하이닉스보다 삼성전자?

◦진행: 권다영 앵커

◦출연: 함정남 / IBK투자증권 분당 WM센터 차장

◦제작: 최연욱 PD

◦날짜: 2025년 7월 23일(수)


권다영= 경제 이슈 좀 더 깊게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슈딜은 IBK투자증권 함정남 차장과 함께 하시죠. 안녕하세요.


◆함정남= 안녕하세요.


◇권다영= 이번 주 또 SK하이닉스의 실적도 발표가 되고 요즘 반도체 관련된 이야기가 많기 때문에 삼성전자 중심으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삼성전자가 잠정 실적이 4조6000억원이 나왔습니다. 이거 사실 숫자로 보면 어닝쇼크거든요. 근데 어닝쇼크에 대해서도 생각보다 그렇게 반응을 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그날 주가가 올라줬고 현재도 주가 6만5000원선 잘 지키고 있습니다. 숫자에 대해서는 삼성전자에 대해서 기대치가 아무리 없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4조6000억이었는데도 버틴 건 이유가 어디에 있다라고 보실까요?


◆함정남= 일단은 주가가 싸다라는 것은 시장의 전반적으로 기저에 깔려 있는 것인데 언제 추세를 바꿔서 어떤 트릭으로 올라올 것이냐가 핵심 포인트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올라오고 있지만 지수 올라온 거에서 보면 삼성전자 아직은 좀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죠.

일단 실적 부진은 예정되어 있었지만 생각보다 너무 맞았는데라는 안을 살펴보니 충당금 이슈들까지도 포함해서 본다면 이번에 안 좋을 때 맞을 매를 싹 맞았다라는 것이 시장에서 해석하는 바이고요.

그 이후에 고개를 들고 있는 것은 실질적으로 삼성전자가 갈 수 있는 기대감보다는 이재용 회장님의 사법 리스크를 떨어내면서 이제부터는 전략적 사업의 집중도를 높여갈 수 있는 것 아니냐라는 기대감, 그리고 싸다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저만 고집부리는 것이 아니라 홍콩에서 단독 종목으로 레버리지 ETF가 상장됐거든요. 적은 돈으로 큰 효율을 만들고 싶기 때문에 만들어진 상품이에요. 같은 금액으로 하이닉스를 사면 5% 올라가는데 삼성전자를 사면 1%밖에 안 올라가니 지금 이 정도 가격이면 이 ETF는 쓸 만하다라고 판단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작은 효용 작은 금액 큰 효율을 느낄 수 있는 상장이 되었다라는 ETF 상장을 보면서 지금 나뿐만이 아니라 글로벌 투자자들이 삼성전자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싼 자리는 맞다라는 것이 기저 베이스에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권다영= 지금 내려와 있는 자리이고 더 내려갈 자리가 아니다라고 보기 때문에 주가가 잘 버티고 있는 것이다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러면 이제는 반도체주 투자 전략을 하이닉스 팔고 삼성전자 사자로 가게 되는 분위기인 걸까요?

골드만삭스에서는 뭐 오를 만큼 오른 것 같다. 또 미래에셋에서도 투자 의견 내리는 걸 보니까 하이닉스 갈 만큼 갔고 그러면 하이닉스 지금 팔고 반도체 내에서는 삼성전자 사자인 것 같은데 동의하실까요?


◆함정남= 그렇게 정리하기가 쉬운 장입니다. 많이 올랐으니까 좀 팔고 바닥에 있으니 좀 채워두는 것이 시장 분위기가 조금 그렇잖아요. ‘아 여기서 좀 꺾이면 시장의 분위기가 바뀔 것 같은데’. 최근에 올라오는 종목들을 보면 철저하게 시장에서 소외됐었던 2차전지, 자동차, 철강 화학주 종목들이 우후죽순 올라오는 모습을 보면 이제는 이쪽이 쉬워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업황 논리로 보면 아직은 쉽지 않은데 기관 매니저 포트폴리오를 짜는 입장에서는 아 포트를 한 번에 바꾸기는 어렵겠지만 두 종목이 같이 가기는 어렵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 같아요.

골드만삭스의 매도 리포트가 나온 날 이재용 회장님의 사법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두 종목이 완전히 다른 시그널이 등장하지 않았습니까? 그래도 반도체를 한다면 하이닉스를 다 비울 수는 없습니다, 아직까지는.

삼성전자가 엔비디아라든가 HBM이라든가 파운드리에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주느냐 하지만 이미 주가가 이렇게 움직이는 한 번 봤기 때문에 그렇죠 SK하이닉스 입장에서는 ‘이거 삼성전자 뉴스 하나 나오면 바로 이제는 바뀌는구나’ 바로 두 종목의 위치가 이제 방향성이 바뀌겠구나라는 것을 우려로 한 무거운 움직임이 나올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권다영= 지금 SK하이닉스가 딱 30만원대 보고 나서부터 쭉 밀리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고 급락 이후에도 반등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K하이닉스를 비울 수 없는 이유는 바로 HBM 때문이지 않겠습니까? 근데 HBM3E에서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이제 시장에서 모두가 동의를 하는 것 같아요. 못할 것 같다. 그렇다면 HBM4로 가는 이 과정에서 무언가 해보겠다라는 게 삼성전자의 전략인 것 같은데 HBM4로 넘어갔을 때의 시장 지위는 어떻게 가져갈 수 있을까요?


◆함정남= 성공만 된다면 아쉬울 게 없죠. 그런데 HBM과 관련돼서 하이닉스가 충분히 밸류를 뽑아냈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성장성보다는 진짜로 삼성전자가 레벨업이 될 수 있는 건 파운드리 사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HBM은 반드시 가야 하는 길이고 꼭 성공해야 되는 절체절명한 산업이고, 그다음에 진짜 성장 밸류를 줄 수 있는 것은 파운드리일텐데 실제로 삼성이 파운드리가 있잖아요. 그리고 파운드리도 나가고 있는데 왜 밸류에이션을 받지 못하느냐는 부분에 대해서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돈가스를 만드는 기업이 있다라고 생각을 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어떤 회사가 나는 고기 두께를 이 정도로 해서 어떤 부침가루를 써서 어느 정도 숙성시켜서 이렇게 만들어줘라고 주문을 딱 내면 TSMC가 어떤 사람은 치즈돈가스 어떤 사람은 생선가스를 기가 막히게 만들어내는 거예요. 그런데 모든 사람이 다 그렇게 정밀한 돈가스만 먹지는 않잖아요. 그 밑에 거를 받아내야 되는데 삼성전자가 왜 수주를 못 받냐는 거예요. 왜냐하면 삼성분식은 돈가스 체인점도 힘든 거예요. 종합 반도체 기업이잖아요. 나만의 기술을 갖고 있는 치즈 돈가스를 삼성 파운드리에다 맡기면 ‘이거 기술 빼가지고 얘네도 이 돈가스 만드는 거 아니야?’라는 의심이 나올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파운드리 사업을 이제 좀 분리시키는 작업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것이 기본 베이스에 있고 그렇기 때문에 TSMC를 견줄 수 있는 2나노 공정에서 비슷한 수준에서 이겨야 됩니다. 아니면 파운드리를 분리하던가 그렇게 된다라고 한다면 삼성전자는 지금 주가가 이 레벨에 있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된다라고 한다면 올라가는 이야기는 이건 뭐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이야기잖아요.

이것이 지금 현 상태가 어떤 상태냐 우리 냉정하게 얘기합시다. TSMC가 수율이 한 70% 나오면 삼성전자가 30%에서 좀 좋게 보면 50%, 이거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70과 50은 하늘과 땅 차이기 때문에 지금 이 상황에서는 쉽지 않습니다.

그럼 우리의 투자 마인드를 어떻게 가져가야 될 것이냐 일단은 싸다라는 관점 안에서 대응할 수 있는 뷰로서의 삼성전자의 전략을 짜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런 면에서는 기술적 대응이 필요하겠죠. 지지선 6만2000원 다음 저항선이 7만3500원 정도로 보인다라는 것이 저의 본심일 것 같습니다.


◇권다영= 이번에 갤럭시 폴드 시리즈에 엑시노스를 넣었잖아요. 이걸로 이제 파운드리도 좀 받아볼까라는 그런 마음도 사실 있었을 텐데 오히려 이런 마음을 가지는 게 삼성전자에게는 독이 될 수 있다라는 겁니다. 이 기술 빼서 너희 걸로 만드는 거 아니야라는 의심을 받을 수 있는 만큼 파운드리는 과연 분리를 하든 아니면 진짜 제대로 만들든 둘 중에 하나를 해야 될 것 같고 HBM4에서는 이제는 말 그대로 안 되면 큰일 나는 그런 상황에 와 있다라는 전략을 주셨습니다.

HBM 이야기를 조금 더 끌고 가 보자면 엔비디아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젠슨 황이 4조달러의 사나이가 됐죠. 그 배경에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중국으로의 수출 기대도 또 있었습니다. 그래서 H20을 이제 팔 수 있다라고 하는데 다시 만들려고 하니까 이거 거의 10개월 걸리네? 그러면 남은 걸로만 팔게라고 하면서 지금 엔비디아가 조정을 받고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SK하이닉스에서도 중국에서 팔면 조금 더 많이 팔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있었을 텐데 이 기대감은 접어야 됩니까?


◆함정남= 일단은 엔비디아 H20이 중국에다 납품될 수 있다라는 것은 실적이 조금 플러스 되는 거지 이것이 엔비디아의 성장 라인으로서의 하나의 양쪽 날개가 생겼다 이렇게 보기는 어려운 뉴스지 않습니까? 그래서 숫자적으로 좀 밑을 탄탄하게 하겠구나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지금 엔비디아 주가가 싸냐 그렇지는 않다라고 봅니다. 이 성장 밸류를 얼마만큼 실적에 투영시킬 수 있느냐라는 기대감이 계속적으로 압박을 줘야 되는 것이 엔비디아일 텐데요.

실제로 이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큰 호재는 아니죠. 미국 입장에서는 중국이 지금 딥시크도 개발된 상태에서 ‘이 정도는 그냥 줘. 우리도 히스토리 받아야 되니까 갖다 쓰라고 그래 괜찮아’ 이런 상황일 수 있고 이익도 우리 미국 자국 기업이 본다라고 한다면 이거는 줘라 충분히 이렇게 할 수 있는 상황인데 실질적으로 이전에 규제를 했었을 때 엔비디아에서는 이쪽을 완전히 축소시켰어요.

그래서 이제 허락을 해줘도 다시 엄청나게 생산을 늘려서 그 수요만큼 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조금 삐그덕거림이 있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것이 뭐 악재는 아니죠. 그러면 중저가 사양이라든가 굉장히 하이엔드급 기술이 아니라고 한다면 우리나라 중국형 매출이 높은 반도체 기업들이 조금 숨통이 트일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정도로 해석해 보고 있고요.

그 다음에 H20과 관련돼서는 저사양 칩에 대한 길이 열린 거잖아요. 이 또한 굳이 해석한다면 하이닉스보다는 삼성전자에게 조금 더 유리할 수 있는 환경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권다영= H20이 들어가게 되면 AMD의 MI308도 함께 들어가게 되고 이 AMD에 납품하는 것이 삼성전자이기 때문에 중국 이슈로는 삼성전자에게 조금 더 힘을 실어줄 수는 있겠으나 이것이 주가를 올릴 수 있는 수준인가에 대해서는 한 번 더 돌아봐야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 금요일에 삼성전자의 새로운 갤럭시 폴드 시리즈가 판매가 되기 시작합니다. 사전 예약이 100만대를 넘겨냈다. 사상 최고라고 하면서 굉장히 호평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삼성전자의 새로운 갤럭시 폴드 플립 시리즈가 팔림으로 인해서 삼성전자의 주가에는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함정남= 조금 억지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 싸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 또 하나의 명분 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권다영= 하나만 더 여쭤보자면 여기에 지금 엑시노스 들어가잖아요. 이 엑시노스가 전에 발열 때문에 문제가 돼서 못 쓰다가 이번에 새로 넣게 됐단 말이죠. 그렇다면 이 엑시노스가 별로 문제가 없다라는 게 증명이 되고 그렇게 되면 파운드리 쪽으로 기대를 가져가고 그렇게 해서 오를 가능성은요?


◆함정남= 그거는 너무 과잉 해석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거보다는 삼성전자가 기술력으로서 인정을 받아야 그전에 힘들었었던 것이 이번에는 좀 나아졌다고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폴더블폰과 관련해서는 두 가지 이슈가 있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첫 번째는 애플에서 내년에 출시된다는 점과 두 번째는 우리나라 단통법 폐지일 것 같습니다. 지금 폴더블 우리 다 쓰고 있는데 애플이 등장하는 게 큰 이슈가 될 수 있을까? 천만의 말씀, 그렇지 않습니다. 이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해요. 프리미엄과 충성 고객들이 압도적으로 있기 때문에 진정한 폴더블의 개화는 애플이 만들어 낼 것이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언제 많이 팔았나요? 애플 시리즈가 계속 치고 나갈 때 삼성전자는 중국과 동남아에서 중저가 스마트폰을 팔았을 때 스마트폰 사업부 실적이 좋았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프리미엄 시장을 애플이 끌고 가 주는 것이 여기에는 수혜가 될 수 있다라는 것.

저는 슬로우어답터입니다. 스마트폰 한번 사면 이제 4~5년씩 쓰거든요. 빨리 바꿀 필요가 없어요. 우리의 스마트폰 교체 시기가 빨라지는 타이밍이 온다라고 한다면 저도 다음번엔 폴더블로 바꿀 것 같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이제 교체 수요가 빨라진다는 것은 폴더블과 관련돼서 확실한 수혜가 될 수 있다.

그러면 삼성전자는 이것이 하방경직성을 만들어 줄 정도의 이슈가 될 것이고, 그 외에서는 뭐 힌지 관련된 종목들을 이어가다가 이제는 애플 관련된 주들을 이어가다 이제는 OLED 쪽으로까지도 좀 시야를 확대시킬 수 있지 않을까 정도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권다영= 그러면 폴더블폰 관련주들이 어떤 분한테 여쭤보니까 이게 물론 폼팩터가 바뀌는 이런 흐름은 좋긴 한데 이게 시장에서 끌고 갈 힘이 얼마나 되겠냐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럼 폴더블폰 관련주들의 힘은 조금 더 남아 있다라고 보세요?


◆함정남= 지금 폴더블이 이제 애플에서 출시된다는 기대감은 계속적으로 남아 있는 거지 않습니까?


◇권다영= 1년을 기다려야 되죠.


◆함정남= 시장의 트렌드가 지금 밑바닥에서 좀 새로운 분위기만 바뀐다라고 한다면 언제든지 좀 갈 수 있고 지금은 이제 일단은 힌지 관련된 하이엔드급 기술을 갖고 있는 종목들이 움직였지만 지금 종목이 확산되고 있는 과정에서 지금 이것이 한 번 하고 끝이야 이런 우려를 가질 필요는 없는 시장 환경과 섹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권다영= 폼팩터가 바뀌는 것으로도 큰 뉴스가 될 수 있고 바닥권에 있기 때문에 수급을 좀 더 받아갈 수 있다라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요즘 오늘 도우인시스의 분위기도 그것을 반영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다면 삼성전자에 대해서 분위기가 많이 바뀌어가게 되면서 속속들이 증권사들에서 목표 주가를 올려주고 있습니다. 어제 나온 키움증권에서는 목표가 8만9000원을 줬습니다. 굉장히 높은 목표 주가를 줬고 유안타에서는 7만7000원, 미래에셋에서는 7만8000원 수준인데 목표주가를 따라가는 흐름이 나타날 거라고 보세요? 왜냐하면 싸다라는 관점으로 집중해야 된다라고 하셨다면 그 업사이드가 그렇게 높을 것 같지는 않거든요.


◆함정남= 그렇죠. 그런데 저는 어렸을 때는 증권사 리포트를 볼 때 목표 주가를 평균 내가지고 이런 거 굉장히 열심히 했었거든요. 지금은 절대로 목표 주가 아무런 의미 없습니다.

이제 문제는 이 파운드리 쪽에 베팅할 수 있느냐라는 거예요.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주가가 비싸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라고 한다면 저는 어느 정도 ‘이 정도는 바닥에서 모아갈 수 있겠다’ 정도의 포트를 가져가시다가 이후에 뉴스가 나온다라고 한다면 틀림없이 소부장으로 종목 스펙트럼이 확 넓어질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때 적극적인 종목 포트폴리오를 담아가자.

제가 오늘 굉장히 부정적인 이야기 말씀드렸죠. 이 기저에 깔려 있는 것은 삼성전자는 싸다라는 인식은 깔려 있다라는 것을 전제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조금 비겁한 이야기지만 쌀 때 이렇게 조금 모아가 보자 이런 정도의 전략은 가능할 것이고 만약에 이슈가 등장한다면 그때는 소부장도 갈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이슈 없이 삼성전자가 올라간다면 우리 지수는 굉장히 힘들 수도 있다라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일단은 모아가는 전략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권다영= 결론은 결국에는 삼성전자는 싸다 이렇게 정리를 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 여기까지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고요. 저도 여기서 함께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IBK투자증권 함정남 차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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