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은 다음달까지 ‘유해위험요인 집중 점검·지도’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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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진흥원과 시 노사협력과가 합동으로 진행해, 기업현장의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조치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했다.
진흥원은 산업안전지킴이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안전문화 확산 및 사업장 자율 개선을 도모하고 있으며 지역내 50인 미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진흥원은 국지성 집중호우를 대비해 ▲배수시설 ▲토사상태 ▲침수 및 붕괴 ▲감전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물 자주 마시기 ▲실내·옥외 온도 관리 ▲주기적 휴식 ▲보냉장구 착용 ▲응급조치 및 신고 등 폭염 5대 기본수칙 이행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전병선 원장은 “산업안전지킴이의 적극적인 개선활동을 통해 관내 기업의 안전사고 방지와 사업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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