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경북연구원과 함께 23일부터 이틀간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에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한다고 밝혔다.
올해 우수사례 공모는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 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7개 분야에서 진행됐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401건의 정책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91건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다.
경진대회에서는 본선 진출 정책에 대한 현장 발표 평가와 최종 심사를 진행해 분야별로 최우수상 3건, 우수상 6건을 각각 선정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다른 지자체의 좋은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공약을 실현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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