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불꽃야구’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2025시즌 다섯 번째 직관 경기 티켓이 오픈 9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또 한 번 흥행을 입증했다.
오는 27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불꽃 파이터즈와 독립리그 대표팀의 직관 티켓 예매에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약 17만6천 명이 동시 접속했다. 불과 9분 만에 2만3천 석이 전석 매진되며 ‘불꽃야구’는 시즌 5경기 연속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번 경기는 ‘불꽃야구’ 전국투어의 세 번째 일정으로, 상대팀은 경기도 독립야구단 리그에서 선발된 최정예 독립리그 대표팀이다. 탄탄한 투·타 밸런스를 앞세운 대표팀은 현재까지 전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불꽃 파이터즈에 첫 패배를 안기겠다는 각오다.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불꽃 파이터즈는 최근 경기력 정점에 오른 타격 라인과 끈끈한 팀워크를 무기로 시즌 5연승에 도전한다. 특히 매주 20만 명 이상의 동시 시청자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불꽃야구’는 직관 팬들에게도 최고의 경기력과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불꽃야구’ 전국투어 세 번째 직관 경기는 7월 27일 오후 6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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