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이 무대 뒤 셀카 한 장으로 럭셔리 프린세스 무드를 완성했다. 반짝이는 비즈 디테일과 정교한 자수가 어우러진 상의, 시스루 장갑, 그리고 티아라까지 더해진 이번 룩은 마치 하이틴 드라마 속 프롬 퀸을 연상케 하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장 중심이 되는 아이템은 슬리브리스 톱. 화려한 비즈 자수와 진주 장식이 조밀하게 더해진 이 상의는 섬세한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동시에, 목선을 강조하는 홀터넥 디자인과 함께 미니 넥타이 장식이 고급스러운 무드에 위트를 더한다. 자칫 과할 수 있는 디테일을 슬림한 실루엣으로 정리하며 우아함을 유지한 것이 포인트다.
여기에 더해진 시스루 장갑은 전체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다. 팔 전체를 감싸는 레이스 장갑은 은은한 비침과 함께 손끝까지 내려오는 비즈 디테일로 클래식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무대 위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극대화하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마지막으로 장원영의 웨이브 헤어 위에 얹힌 티아라는 룩의 정점을 찍는다. 반짝이는 크리스털 장식이 돋보이는 티아라는 그녀 특유의 소녀미와 어우러지며, 무대 위를 넘어 대기실 셀카 속에서도 빛나는 아우라를 완성한다.
장원영의 이번 스타일은 단순한 무대 의상 그 이상이다. 정교한 디테일과 아이템의 조화, 그리고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하이틴 글램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파티룩이나 콘셉트 촬영에서도 충분히 참고할 수 있는 이 룩은, 로맨틱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찾는 이들에게 완벽한 영감을 제공한다.
#장원영 #장원영패션 #장원영무대의상 #프린세스룩 #비즈자수탑 #시스루글러브 #티아라스타일링 #하이틴룩 #무대패션 #로맨틱룩 #스타패션 #셀카코디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