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위고 에키티케가 리버풀 이적에 가까워졌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3일(한국시간) “에키티케는 오늘 리버풀의 새로운 선수가 되기 위한 메디컬 테스트 주요 절차를 완료했다. 6년 계약이 대기 중이다”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다. 분데스리가 최고의 공격 자원으로 꼽히던 플로리안 비르츠를 비롯해 제레미 프림퐁, 밀로시 케르케즈 등을 품었다. 리버풀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또 다른 공격수 영입을 앞두고 있다.
바로 에키티케다. 그는 프랑스 국적 공격수로 스타드 랭스, 파리 생제르맹 등을 거치며 성장했다. 지난 시즌 프랑크푸르트로 임대를 떠나 17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2024-25시즌엔 48경기 22골 12도움을 몰아쳤다.
원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키티케에게 관심을 가졌다. 독일 ‘빌트’는 “맨유와 프랑크푸르트는 이미 첫 비공식 접촉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맨유는 에키티케에 대한 구체적인 관심을 전달했다. 흥미로운 점은 프랑크푸르트 이사 마르쿠스 크뢰셰와 맨유 디렉터 크리스토퍼 바벨이 친구라는 점이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에키티케는 맨유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그의 형이자 에이전트인 칼 음왈라코 부흐만이 구단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맨유가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에 나서지 못함에도 구단 전통과 명성은 여전히 매력적이다”라고 전했다.
그런데 리버풀이 영입전에 뛰어 들었고 분위기가 급변했다. 영국 ‘BBC’는 “에키티케는 화요일 영국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프랑크푸르트는 6,900만 파운드(약 1,288억 원) 보장에 1,000만 파운드(약 186억 원)가 포함된 총 7,900만 파운드(약 1,474억 원) 규모의 제안을 수락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에키티케는 6년 계약에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의 아시아 투어에 합류하기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리고 덧붙였다.
공식 발표는 시간 문제로 보인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이미 에키티케는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 에키티케가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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