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웹예능 '오늘도 데뷔조'가 음원수익 전액 기부 결정과 함께, 광복 80주년 프로젝트의 의의를 분명히 한다.
23일 스튜디오 어서오고 측은 '오늘도 데뷔조'의 음원수익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기부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결정은 '광복 80주년 기념 뮤직 페스티벌' 무대 출격을 목표로 한 프로젝트 전반의 의미에 공감한 크리에이터 우정잉과 댄서 에이미, 래퍼 미란이, 이달의소녀 출신 현진 등 멤버들과 스튜디오 어서오고, 국가보훈부 등 공동기획 주체들이 협의해 결정한 것이다.
제작될 '오늘도 데뷔조'의 음원은 프로젝트 멤버 4인의 케미와 함께, 최근 넷플릭스 화제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걸그룹 헌트릭스(HUNTR/X)가 부른 '골든(Golden)'의 작곡가 이재(EJAE)의 프로듀싱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전 세계에 K팝을 널리 전파하고 있는 이재가 프로듀싱한 멜로디에 '오늘도 데뷔조' 멤버들이 광복의 의미와 가치를 담아 직접 작사한 가사가 어우러진 신곡이 '골든'의 성공을 이어갈 수 있을지, 멤버들이 광복 80주년 페스티벌에서는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우정잉, 에이미, 미란이, 현진의 아이돌 데뷔 도전기를 담은 '오늘도 데뷔조'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