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대한전선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ICR) 'A'와 등급 전망 '안정적'(Stable)을 부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22년 'A-, 긍정적(Positive)'에서 한 단계 상향된 결과다.
이에 따라 대한전선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신용등급 A를 획득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 6월,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10일 대한전선에 A 등급을 부여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사업 성장성과 재무 안정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해저케이블 및 초고압 직류송전(HVDC) 케이블 분야 사업 확장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writer@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