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직썰]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복합점포, 조합 성장 모델로 지속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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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직썰]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복합점포, 조합 성장 모델로 지속 육성”

직썰 2025-07-23 15:25: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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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중앙회장(앞줄 가운데)이 지난 21일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복합점포 조합장 간담회'를 주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협중앙회]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앞줄 가운데)이 지난 21일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복합점포 조합장 간담회'를 주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협중앙회]

[직썰 / 손성은 기자] “일선수협의 실적과 외연 확대를 견인 중인 복합점포를 조합의 성장 모델로 지속 육성하겠다.”

23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노동진 회장은 지난 21일 상반기 복합점포의 실적을 공유하는 한편, 복합점포 확대에 필요한 제도 개선 등 실질적인 운영 전략을 논의하고 “복합점포 영업점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 회장은 “신규 복합점포의 빠른 정착과 기존 복합점포의 내실 성장, 그리고 일반 영업점 확장 이전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복합점포는 수협은행과 회원조합 상호금융이 한 공간에서 함께 운영되는 혁신적 사례로 금융권 최초로 도입됐다.

이달 18일 기준 복합점포에서 운용 중인 대출금은 총 7174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2390억원 증가했다.

특히, 올해 초 하동군수협은 복합점포에서 달성한 성과를 기반으로 영업 개시 1년 만에 독립 점포를 처음으로 개점하기도 했다.

총 15곳의 조합으로 운영되던 복합점포는 이날 새롭게 문을 연 양재금융센터에 삼척수협과 부산시수협이 입점함으로써 총 17개소로 확대됐다.

두 조합은 비대면 예금 및 대출 영업을 중심으로 수도권 시중 금융권들과 경쟁을 통해 신규 수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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