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애)는 주민자치회(회장 홍종숙) 주관으로 ‘반려 식물 체험 교실’ 일일 체험 프로그램을 사우동 초등학생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반려 식물 체험 교실 프로그램은 최근 지속적인 폭염 및 폭우 등 기후 위기 상황 속에서 식물이 우리에게 주는 정서적 안정과 공기 정화 작용에 주목, 관내 사우동 초등학생 아이들이 식물과 교감하며 생명에 대한 감수성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엽 식물 중에서도 공기 정화 능력이 탁월한 ‘몬스테라’ 식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생명 존중과 환경 감수성을 향상하는 기회가 됐으며 개인별 반려 식물의 이름을 스스로 짓는 시간도 가졌다.
홍종숙 회장은 “여러분 개개인이 소중한 존재인 것처럼 식물들도 소중한 것이기에 반려 식물을 가족과 같이 소중히 여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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