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무서웠습니다” 첼시 수비수의 폭로…“트럼프가 트로피 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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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무서웠습니다” 첼시 수비수의 폭로…“트럼프가 트로피 들라고 했다”

인터풋볼 2025-07-23 14: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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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첼시 수비수 마크 쿠쿠렐라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시상식에서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했던 말을 공개했다.

영국 ‘골닷컴’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쿠쿠렐라가 FIFA 클럽 월드컵 트로피 시상식 당시 트럼프 대통령 때문이 겁에 질렸다고 고백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14일 오전 4시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3-0 대승을 거두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첼시의 우승 소식만큼 화제를 모은 건 트럼프 대통령이었다. 그는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과 트로피를 전달한 뒤, 시상대에서 내려가지 않고 자리를 지켰다. 주장 제임스가 트로피를 드는 순간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옆에 있었다.

스포츠 매체 ‘야후 스포츠’는 “월드컵 개최국의 국가 원수가 시상식에 참여하는 건 일반적인 일이다”라면서도 “하지만 대부분 트로피 전달 후에는 선수들이 중심이 되는 순간을 위해 무대를 비워준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쿠쿠렐라가 입을 열었다. 그는 “우리는 시상 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트로피를 전달하러 올 것이고, 그가 떠나기 전까진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없다는 설명을 들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떠나지 않았다. 우리 모두 기다리고 있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를 보더니 ‘들어 올려라, 난 여기에 있겠다’라고 말했다. 누가 거기서 뭐라고 할 수 있겠나. 진짜 무서웠다”라고 고백했다.

쿠쿠렐라만 당황한 건 아니었다. 결승전 이후 첼시 주장 리스 제임스는 “원래 트럼프 대통령이 트로피만 전달하고 무대를 떠난다고 들었다.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그가 남고 싶어 했던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첼시 에이스 콜 파머도 “트럼프 대통령이 현장에 온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우리가 트로피를 드는 무대에 올라올 줄은 몰랐다. 혼란스러웠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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