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8월 폭우 우려…피해예방·물가 대책 빠르게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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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8월 폭우 우려…피해예방·물가 대책 빠르게 수립"

모두서치 2025-07-23 14:23: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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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8월에도 폭우가 우려된단 예측이 있다"며 "예방과 재발방지대책을 빠르게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폭염, 폭우, 다시 폭염이 (예정됐는데) 물가안정에도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가격이 더 오르면 민생의 회복세가 자칫 꺾이지 않을까 깊이 우려된다"며 "민주당은 당 물가대책 테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피해 작물, 식료품 등 물가 안정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피해 복구와 물가 안정 이 두 가지는 민생경제 회복의 필수불가결한 것"이라며 "지금은 물가안정의 골든타임이다. 민주당과 정부는 한시도 지체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 등 6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그는 "피해 복구, 일상 회복에 더 속도를 내겠다"며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복구 장비 등 현장에 필요한 자원과 행정이 제때 투입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조사가 마무리되면 재난 지역을 추가로 선포할 예정"이라며 "선포 지역 주민들은 재난지원금과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24가지 지원을 받고 건강보험·전기·통신·도시가스·지방난방요금 등 13가지 추가 지원도 받는다"고 했다.

김 직무대행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향한 강도 높은 비판도 이어갔다. 그는 "윤석열과 김건희는 국민과의 싸움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비상계엄은 올바른 결단이고 정치탄압은 저 하나로 족하다는 윤석열의 허무맹랑한 주장에 기가 막힐 따름"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과 김건희를 보면 부창부수란 말이 떠오른다"며 "김건희는 특검 조사를 시간이 되면 참석하는 간담회쯤으로 여기는 것 같아 황당하다. 일말의 양심이라도 남아있다면 조용히 침묵하며 특검 수사와 재판에 무조건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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