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계의 올림픽’ 세계도서관정보대회, 20년 만에 한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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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계의 올림픽’ 세계도서관정보대회, 20년 만에 한국 온다

뉴스로드 2025-07-23 14:13:33 신고

[한국관광공사 자료사진] 2022 더블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현장 모습
[한국관광공사 자료사진] 2022 더블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현장 모습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이 주최하는 90회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2026년 부산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세계도서관정보대회는 매년 전 세계 3000여 명의 도서관 및 정보서비스 분야 전문가들이 모이는 국제 행사로, ‘세계 도서관계의 올림픽이라 불린다. 이번 대회는 20268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며, 3일간의 학술 세션과 1일간의 도서관 투어로 구성된다. 대회 전후로는 위성 회의와 부대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번 유치는 2006년 서울 개최 이후 20년 만의 쾌거로, 공사와 한국도서관협회, 부산관광공사가 공동유치위원회를 구성해 유기적으로 협력한 결과다. 오는 8월에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제89회 대회에 참가해 차기 개최지로서 부산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박진호 공사 MICE협력팀장은 “20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열리는 세계도서관정보대회는 대한민국의 발전된 MICE 인프라와 K-컬처의 매력을 동시에 알릴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유관기관 및 지역 MICE 전담 조직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망 국제회의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90회 세계도서관정보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FLA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로드]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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