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새롭게 선보인 스틱형 숙취해소 젤리 ‘헛개파워 스틱’이 젊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본지는 광동제약 관계자를 만나 신제품에 담긴 철학과 기대감을 들어봤다.
이번 ‘헛개파워 스틱’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되는 점은? “헛개나무열매추출농축액을 기본으로 사이클로알린, 타우린, 유산균 사균체까지 다양한 기능성 원료가 함유됐습니다. 음주 15분 후부터 숙취 증상 개선 효과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됐고, 무엇보다 스틱형 젤리라는 점이 기존 숙취해소제와는 큰 차별점이죠.”
젤리형 제품의 기획 배경이 궁금합니다. “쫀득한 식감과 씹는 재미를 살렸어요. 젊은 소비자들의 기호성을 고려했고, 포도와 망고 두 가지 맛을 마련해 선택의 폭도 넓혔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딱이라고 봅니다.”
패키지 디자인에도 특별한 아이디어가 담겼다고요? “서울강남경찰서와 협업하여 경찰 마스코트 ‘포돌이 & 포순이’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웠어요. ‘잡았다, 숙취!’라는 문구로 음주 후 숙취를 ‘단속’한다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하며, 신뢰성과 공공성도 더했습니다.”
제품 출시 후 소비자와의 소통 계획은? “제품 QR코드를 통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고요, 자사 SNS 채널과 연계하여 ‘안전한 음주문화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입니다.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광동제약은 이번 헛개파워 스틱을 통해 단순한 숙취해소를 넘어 올바른 음주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해당 제품은 광동상회, 네이버스토어, 쿠팡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곽준영기자 jykwak@justeconomix.com
Copyright ⓒ 저스트 이코노믹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