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외식사업 매출 22% 증가…공항 컨세션이 성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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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외식사업 매출 22% 증가…공항 컨세션이 성장 견인

투데이신문 2025-07-23 11:55: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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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의 한식 캐주얼 다이닝 ‘손수헌’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매장 전경. [사진=아워홈]
아워홈의 한식 캐주얼 다이닝 ‘손수헌’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매장 전경. [사진=아워홈]

【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 아워홈은 컨세션 부문 성장에 힘입어 올해 외식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워홈 외식사업의 핵심축인 컨세션 부문 매출은 지난해 동기와 견줘 28%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현재 아워홈은 공항, 대형병원, 쇼핑몰 등 주요 거점에 컨세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컨세션 중 공항 쪽 매출은 14% 증가했다. 공항 컨세션은 아워홈 외식사업 매출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같은 기간 병원 및 쇼핑몰 등 기타 컨세션 부문도 10% 성장하며 안정적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현재 인천공항 제1·2터미널(T1·T2) 내에서 30여 개 식음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테이스티 아워홈 그라운드 △한식소담길 △손수헌 △푸드엠파이어 등 다양한 컨세션 매장을 추가로 오픈했다. 

특히 2023년 말 신규 수주한 FB3 구역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10% 증가했다. 공항을 이용하는 다양한 국적의 고객을 대상으로 한식의 정통성과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결합한 메뉴 구성과 공간 연출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아워홈은 ‘여행 속 미식 경험’ 강화를 목표로 인천공항 내 복합 외식 공간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연내 K-푸드와 아시안식, 할랄식 등 식음 매장과 디저트 매장 10여 곳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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