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우수 문화콘텐츠 기업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8월 22일까지 3년 이상 운영한 지역 문화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문화콘텐츠 역량, 기업경영 안정성, 혁신성, 성장 가능성을 평가해 우수 문화콘텐츠 기업 3곳을 인증한다.
우수 문화콘텐츠 기업 인증 기간은 3년이다.
도는 인증 첫해에 근무환경 개선 비용 1천만원, 고성능 장비·최신 소프트웨어 도입 비용 1천2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해외 마켓 참가 등 공모사업·금융지원 신청 때 가점, 금리·신용보증 혜택을 준다.
도는 2022년 '민선 8기' 출범 후 문화콘텐츠 산업 등 비제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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