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훈, WIPO 글로벌 어워즈 앰버서더 참석 '눈길'

[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그룹 비아이지 출신 임정훈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주관하는 2025 글로벌 어워즈 시상식에 앰버서더로 참석했다.

임정훈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UN 본부에서 개최된 2025 글로벌 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임정훈.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시상식은 지식재산(IP)을 활용해 혁신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전 세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780여 개 기업 중 단 10곳만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정훈은 이번 시상식의 글로벌 앰버서더 자격으로 공식 참석했으며, 한국에서는 코드그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탄소년단 이후 UN 산하 WIPO 행사에 초청받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임정훈은 “지식재산은 모든 창작자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보호 장치이자 힘”이라며 “코드그림이 추구하는 창의성과 교육의 가치를 지지하며 함께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정훈이 소속된 누마컴퍼니(NUMACOMPANY)는 공연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저예산 영화 및 신인 아이돌 제작 등 콘텐츠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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