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1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1,111개를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복상자는 선풍기, 냉감이불, 냉감 소재 티셔츠, 가정용 간편식 등 여름철 필수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의 노인복지관, 장애인 가정, 쪽방촌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됐다.
하나금융그룹은 매년 계절별 위기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여름에도 폭염에 지친 독거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이 같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그룹의 관계사와 임직원들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하나벤처스는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레크레이션 활동을 진행하고, 하나저축은행은 부평노인복지관에서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금융티아이는 아동양육시설에서 급식지원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집중호우 뒤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과 지역사회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복상자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포용사회를 위한 진정성 있는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으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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