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AI 절약·친환경 설계로 생활가전·모바일 분야 ‘녹색상품’ 10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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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절약·친환경 설계로 생활가전·모바일 분야 ‘녹색상품’ 10관왕

이뉴스투데이 2025-07-23 10:06: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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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을 수상한 삼성전자 생활가전 제품. [사진=삼성전자]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을 수상한 삼성전자 생활가전 제품. [사진=삼성전자]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삼성전자가 AI 기반 에너지 절감과 재활용 소재 확대로 생활가전과 IT 기기 전반에서 친환경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가전·모바일 분야를 아우르는 지속 가능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냉장고·세탁기·건조기·TV·스마트폰 등 10개 제품이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전국 20여 개 소비자·환경 단체 전문가와 300여 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환경성과 상품성을 평가,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 소재 적용 제품을 뽑는다.

삼성전자 생활가전 중에서는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원바디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비스포크 큐커 직화오븐이 선정됐다. 이어 △Neo QLED 8K △삼성 컬러 이페이퍼 △뷰피니티 S8 고해상도 모니터 △갤럭시 S25 시리즈 △갤럭시 북5 프로가 포함됐다. 특히 갤럭시 북5 프로는 인기상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했다.

주요 제품들은 AI와 에너지 절감 기술이 눈길을 끌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물의 오염도·무게를 감지하는 AI 맞춤+와 AI 세제자동투입 기능으로 세제와 물 사용량을 줄였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는 컴프레서와 펠티어 소자를 상황에 맞게 작동시키는 AI 하이브리드 쿨링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Neo QLED 8K는 AI 절약 모드로 방 조명과 사용자 활동에 따라 밝기를 자동 조정,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초전력 디스플레이와 재활용 플라스틱·종이 포장재를 사용해 전력 소비를 크게 낮췄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모든 외장 부품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했으며, 배터리에는 폐배터리에서 회수한 코발트를 사용했다.

삼성전자는 “AI와 친환경 설계로 에너지 절감과 자원 재활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해당 생활가전 제품들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대상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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