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KT&G 상상마당은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5 밴드 디스커버리’ 최종경연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연은 올해 3월 공모를 시작해 총 343팀이 참가했으며 최종 경연은 사전 심사를 통해 ‘TOP 6’로 선정된 △토카이 △심아일랜드 △양치기소년단 △삼산 △공원 △김늑 총 6개팀의 무대와 2022 밴드디스커버리 TOP6 선정팀 ‘극동아시아타이거즈’의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토카이와 심아일랜드 총 2개팀이 지난 18일 우승팀으로 선정됐다.
우승팀에게는 팀당 상금 500만원과 앨범 제작비 300만원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유명 뮤지션과합동 무대, KT&G 상상마당이 기획하는 ‘상상실현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KT&G 관계자는 “밴드디스커버리는 신인 뮤지션들이 자신의 음악을 널리 알리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KT&G 상상마당은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지원 하고,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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