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영탁이 약 4년 만에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무대에 금의환향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 13회는 본격 여름맞이 서머 페스티벌 ‘흥뽕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영탁과 김연자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안방 시청자들에게 흥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영탁과 김연자가 함께 부른 신곡 ‘주시고’ 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 위트 넘치는 영탁의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김연자의 호흡은 축제 분위기에 불을 붙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진(眞)’ 김용빈은 “이 노래 히트할 것 같다”고 감탄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미스터트롯’ 초대 선(善) 영탁은 이번 무대를 통해 약 4년 만에 ‘사랑의 콜센타’에 복귀한다.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가수로 성장한 영탁의 등장에 출연진은 물론 현장 관객들까지 뜨거운 환호로 맞이했다.
영탁은 김연자와 함께한 ‘주시고’ 무대뿐 아니라, 치명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솔로곡 ‘한량가’까지 열창하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더불어 TOP7 멤버들도 영탁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구성한 무대를 준비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한편, 이날 김연자 팀과 영탁 팀으로 나뉜 TOP7의 유쾌한 무대 대결도 펼쳐진다. 관객의 호응을 얻기 위한 치열한 무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벌칙으로 준비된 ‘물총 세례’는 마치 워터밤을 연상케 하는 시원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관객석까지 번진 떼창과 떼춤은 여름밤의 흥을 절정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초특급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단 하나의 트롯 페스티벌, ‘사콜 세븐’의 ‘흥뽕쇼’ 특집은 7월 24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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