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체험교육'을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문 강사가 기관을 방문해 아이들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는 방식의 체험형 안전 교육을 한다.
교육을 진행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총 60개소로, 구는 지난해 교육에 참여하지 못했던 시설을 우선 선정했다.
전문 강사가 기관을 방문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 중심의 안전 교육을 한다.
이 밖에도 구는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점검, 어린이보호구역 폐쇄회로(CC)TV 집중 관제 등 다양한 어린이 재난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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