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김태식 기자] 상주시가 화북면에 위치한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에 ‘느린우체통’이 설치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느린우체통 설치는 상주우체국과의 협약을 통해 운영되며, 관광객이 작성한 엽서를 1년 후 수신자에게 보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억과 감성을 전할 수 있는 콘텐츠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현재 경천섬, 경천대, 명주박물관, 성주봉 자연휴양림, 회상나루 등 5곳에 느린우체통을 운영 중이며, 이번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까지 총 6개소로 확대했다.
특히 이곳은 지난 6월 ‘2025 경상북도 웰니스관광지’ 공모에도 선정되며 지역 대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화북권역 관광단지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우리 직원들과 주식회사 렛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시가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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