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영인산자연휴양림 호우 피해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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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영인산자연휴양림 호우 피해 현장방문

파이낸셜경제 2025-07-23 08:05:30 신고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21일 집중호우로 인해 진입로 붕괴 및 토사유실 등 피해가 발생한 영인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복구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영인산자연휴양림 진입로 약 30m가 붕괴되고, 보행데크가 파손됐으며, 토사유출로 인한 피해도 3곳에서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진입로 붕괴로 인해 휴양림 숙박시설과 야영장 등 전체 시설 이용은 임시 운영이 중단된 상태이다.

오 시장은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아산 시민은 물로 수도권 방문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대표 휴양지인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속히 복구하고 재개장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현재 중장비 및 인력을 투입해 응급복구를 완료했으며, 7월 말까지 복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9월 말까지 복구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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