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38)이 연애관을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TV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이주연과 배우 최진혁, 개그맨 신규진, 치어리더 박기량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주연은 "남자친구 자격 기준이 키스냐"는 질문에 "맞다. 그게 1번인 것 같다"고 답했다.
"진짜로 키스 때문에 헤어진 적이 있다. 이 사람의 다른 면이 좋아서 사귀었는데 키스가 안 맞아서 헤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주연은 "놀 만큼 놀았다. 지금은 클럽을 가고 싶지도 않다. 불러도 안 갈 거 같다"고 밝혔다.
"1년 전만 해도 한 남자와 평생을 살 수 있을까 싶었는데, 지금은 여러 남자를 더 경험해 보고 싶지 않다. 엄청 많이는 아니지만 다양하게 만나봤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주연은 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가수 지드래곤(GD)과 다섯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2017년 첫 열애설이 제기됐을 때 "친한 동료"라며 선을 그었다. 이후에도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당시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지난 5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두 사람 재결합설이 퍼졌다.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최근 지드래곤과 이주연 열애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사실이 아니다"며 지난 6월 이주연과의 열애설에 공식적으로 입을 열고,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히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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