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배당구대회 8강전,
조명우 40:26 김남규
조명우의 복식 파트너인 윤도영(서울)과 류현중(JMB) 이장규(홍대VIP)도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다.
8강전을 초구 하이런 6점으로 출발한 조명우는 5이닝에 18:2로 앞서나가며 승기를 잡았다. 김남규가 18:13까지 따라붙자 조명우는 11이닝에 하이런13점으로 점수차를 17점(31:14)으로 벌리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후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21이닝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윤도영은 홍성현(FE)과 8강전에서 어렵게 이겼다. 윤도영은 중반까지 끌려갔으나 22~27이닝에 17점을 몰아치며 38:36으로 역전했다. 이어 마지막 30이닝에 2점을 채우며 40:36으로 마무리했다.
류현중은 박중근(서울)을 40:38(34이닝)로, 이장규는 강찬형(서울)을 40:35(57이닝)으로 제압하고 4강에 합류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23일에는 남자 4강전과 여자 결승(허채원-김지원, 14:00) 남자결승(15:30)이 열린다. 이번 대회 우승상금은 남자 1000만원, 여자 400만원이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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