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송기호 국정상황실장 후임으로 내정됐다. 송 실장은 경제안보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2일 공지를 통해 "송 실장은 국제통상경제 전문가로서 현재 대미 관세 협상의 중요도를 고려해 경제안보비서관으로서 수평 보직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임 국정상황실장엔 김 전 의원이 내정됐다. 김 전 의원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 계약제도과장 등을 역임했고, 20대 국회의원(경기 군포갑)을 지냈다. 문재인 전 정부에서 조달청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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