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지구에서 지난 72시간(3일간) 동안 21명의 어린이들이 심한 영양실조와 굶주림으로 사망했다고 북부 가자 시티의 시파 병원 의사가 22일 BBC에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모하베드 아부 살미야 박사는 가자 안에서 약 90만 명의 어린이들이 굶주림에 시달리고 이 중 7만 명이 극심한 영양실조 상태에 있다고 말했다.
또 당뇨병과 신부전 환자들의 사망이 급격히 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별도로 가자 보건부는 22일 아침까지 24시간 동안 15명이 굶주림과 영양실조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 같은 기근 사망자 수가 모두 101명에 이르렀다는 것으로 여기에는 어린이 80명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가자 보건부는 전날까지 전쟁관련 누적 사망자가 5만 9000명을 넘었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기아 사망자는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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