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서울시가 큰돈을 들이지 않고 서울 도심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서울 여름휴가지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쁜 일상으로 인해 멀리 떠나지 못하거나 금전적인 여유가 없어 여름휴가를 떠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교보문고와 협업해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한다.
이벤트는 교보문고 광화문점 매장 안에 설치된 캡슐 뽑기 기계를 이용해 서울시가 추천하는 여름휴가 장소를 직접 뽑아볼 수 있다.
‘서울 여름휴가지 뽑기’는 ▲ 여름축제, ▲물놀이, ▲힐링스팟,▲ 가족나들이, ▲체험명소 등 5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시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을 통해 시민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교보문고 광화문점 종로 출입구 방면에 설치된 이벤트 장소를 방문해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내손안에 서울 등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식 홍보채널 구독을 인증하면 1회 무료 뽑기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뽑기 캡슐 안에는 서울시가 추천하는 여름휴가 장소가 랜덤으로 들어가 있으며, 휴가지에 들고 갈 수 있는 교보문고 여름철 추천 도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뽑기 기념품은 ▲ 100% 당첨되는 해치&소울프렌즈 캐릭터 키링 ▲ 여의도 상공 130m를 수직 비행하는 체험시설 ‘서울달’ 탑승권(50명), ▲ 멋진 한강뷰를 자랑하는 한강대교 위 전망호텔 ‘스카이스위트 한강브릿지 서울’ 숙박 이용권(3명)을 뽑아볼 수 있다.
또한, 매장 결제 카운터에서 뽑기로 뽑은 여름휴가 소개 전단을 제시하면, 당일에 한해 구매 도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된다.
현장 이벤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일일 300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현장 이벤트에 참여해 뽑기 재미를 느끼고, 뽑은 여름 휴가지를 직접 가보는 재미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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