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15주년 맞아 ‘더 밝은 민트’로 리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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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15주년 맞아 ‘더 밝은 민트’로 리브랜딩

더리브스 2025-07-22 17:16: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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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그래픽=황민우 기자]
배달의민족. [그래픽=황민우 기자]

배달의민족이 서비스 출시 15주년을 맞아 브랜드 컬러와 폰트를 리브랜딩 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의 브랜드 정체성을 새롭게 정의하는 ‘배민 2.0’ 리브랜딩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고객·업주·라이더와 상생하기 위한 방안이다.

(좌)기존 브랜드 컬러 대비 (우)리브랜딩한 민트색이 더 밝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좌)기존 브랜드 컬러 대비 (우)리브랜딩한 민트색이 더 밝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배민은 브랜드 컬러를 기존 민트보다 더 밝은 톤의 민트색으로 변경했다. 디지털 환경에서 더욱 선명한 민트색을 구사해 기존 대비 눈에 더 잘 띄게 하기 위해서다.

(좌)기존 '한나체'와 (우)리브랜딩 예정인 '워크체'.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좌)기존 '한나체'와 (우)리브랜딩 예정인 '워크체'.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배민은 컬러와 함께 폰트도 변경했다. 신규 폰트는 한글의 빗침획을 블록 형태로 단순화해 배민 폰트만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기존에 사용하던 ‘한나체’ 대비 명확함을 강조하기 위한 ‘워크체’를 개발했다.

배민은 전면적인 디자인 교체로 인한 이질적인 느낌을 줄이기 위해 여러 단계에 걸쳐 디자인을 리브랜딩 할 예정이다.

앞서 우아한형제들은 지난달 25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번 리브랜딩에 대한 새로운 미션·목표·서비스원칙 등을 발표했다. 미션 달성을 위한 목표로 ‘원하는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대체 불가능한 배달플랫폼’을 내걸었고 서비스 4대 원칙으로는 ▲명확한 고객경험 ▲앞서가는 솔루션 ▲확신을 주는 서비스 ▲Win-Win(모두에게 유리한) 배달생태계를 제시했다.

우아한형제들 김범석 대표이사는 “배달의민족 론칭 15주년을 맞아 이해관계자들과 뜨거웠던 순간을 다시금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와 약속을 담았다”며 “배민은 산업 내 이해관계자 모두와 상생하며 외식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달님 기자 pmoon55@tleav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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