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 2025년 7월 22일 프로축구 K리그 선수 이적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 제주 SK가 김학범 감독의 ‘애제자’ 티아고(32)를 영입했다. 브라질 출신 공격수인 티아고는 2015시즌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해 K리그에 데뷔했다. 2016시즌 성남FC로 이적한 뒤 김학범 감독의 지도 아래 기량이 완전히 만개했다. 2016시즌 전반기에만 19경기에서 13골 5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한국을 떠난 티아고는 2018시즌 전북 현대에 입단하며 K리그에 돌아왔다. 이후 일본, 브라질 리그에서 활약했다. 티아고는 제주 이적으로 9년 만에 다시 김학범 감독의 지도를 받게 됐다. K리그 통산 기록은 64경기 19골 11도움.
◆ 화성FC가 브라질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데메트리우스(26)를 영입했다. 데메트리우스는 브라질 1부 리그 아틀레티코 파라나엔시에서 기량을 갈고닦은 뒤 2021년 그리스로 건너가 에피스코피 FC, 아테네 칼리테아 FC 등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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