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조직개편 진행 상황에 대해선 조정 중에 있고 우선 오늘 운영위원회에서 1차적 논의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조직개편과 연계돼 있는 부처 혹은 기관의 관계자들로부터 의견들이 들어오고 있다"며 "의견들을 다 모아서 정부조직개편 태스크포스(TF) 등에 전달해서 검토 중이다. 이 부분도 일반적인 프로세스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종적으로 대통령실과 협의가 돼고 대통령이 판단, 결정을 내려줘야 공개할 수 있는 것"이라며 "그 전에 우리가 공개하긴 어렵다"고 했다.
국정위 차원의 조직개편안 초안을 이 대통령이 지난 3일 보고받은 것에 대해선 "1차 보고 때 대통령이 어떤 말을 했는지는 의사 결정 과정이기 때문에 공개하기 어렵다"며 "지침을 받아서 추가 논의하는 상황이고 최종적으로 정리가 되면 대통령의 어떤 판단과 기준을 가지고 진행됐다는 것을 말하는 게 적절하다"고 말을 아꼈다.
국정위가 마련한 국정과제 및 정책 로드맵을 발표할 대국민 보고회 개최 시점이 다음달 13일로 정해졌느냐는 질문에는 "대체적으로 그런 식으로 진행되지 않겠냐는 예상"이라며 "대략적 흐름이 맞기도 하고 세부적 내용은 다르기도 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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